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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www.intel.com/content/www/us/en/newsroom/resources/press-kit-12th-gen-core-processors.html

LGA1700 규격의 인텔 12세대 CPU가 출시되면서 업그레이드나 새로운 PC 조립을 위해서는 600번대 칩셋을 사용하는 메인보드와 조합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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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12세대 CPU를 지원하는 H610, H670, B660, Z690 칩셋 주용 특징은 위 표와 같으며, 오버클럭이나 주변기기 사용을 많이 하지 않으면서 가성비 위주의 세팅을 염두에 두고 계신다면 H610 칩셋을 사용한 메인보드를 선택하면 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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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610 칩셋을 사용한 다양한 메인보드 중 인텔 12세대 가성비 시스템에 잘 어울리는 가성비 메인보드 ASUS PRIME H610M-D D4 제품을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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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US PRIME H610M-D D4 메인보드는 제품명에서와같이 DDR4 메모리를 사용하는 메인보드로 아직은 다소 가격이 높은 DDR5 메모리 대신 가성비 좋은 시스템을 구성하기 좋은 가성비 메인보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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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US PRIME H610M-D D4 메인보드 패키지를 살펴보면 화려한 디자인보다는 보급형 제품에 어울리는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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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 상단에는 ASUS 유통사인 코잇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으며 코잇을 통해 3년간 무상보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코잇이 AS 평이 좋아 비슷한 스펙과 가격이면 ASUS 제품을 선택하는 분도 많을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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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에는 각 부분의 명칭과 스펙을 설명해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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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를 열어 내용물을 살펴보면 설명서와 드라이버 CD, SATA 케이블까지 다양한 구성품이 포함되어 있으며 가장 좌측 생소한 부품이 한 개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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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표기가 포함된 설명서와 함께 영어로 된 간단 설명서도 포함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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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과 화이트 조합으로 인상적인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 ASUS PRIME H610M-D D4 메인보드는 여러 개의 온보드 히트싱크 및 하이브리드 팬 헤더 사용으로 높은 작업 부하에서도 시원하고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메인보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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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부분을 살펴보면 가장 먼저 새롭게 변경된 LGA1700 CPU 소켓을 확인할 수 있으며. 24핀과 8핀 보조전원을 사용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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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부는 안정적인 전원 공급을 위해 중요한 부분으로 ASUS PRIME H610M-D D4 메인보드는 6+1+1페이즈 구성으로 고사양 CPU보다는 보급형 사양의 인텔 12세대 CPU 사용에 적합한 가성비 메인보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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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성을 살펴보면 보급형 제품답게 필요한 부분만 담은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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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A 4개, USB3.0 전면 포트 1개, 2개의 DDR4 메모리 슬롯, TPM 헤더, ALC897 오디오 칩셋의 구성으로 가성비를 고려한 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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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US PRIME H610M-D D4 메인보드는 CPU 팬, 시스템 팬 각 1개씩을 지원하며 각 헤더는 세 개의 열 센서를 동적으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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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의 그래픽카드 사용 시 Fan Xpert를 통해 그래픽 카드 온도를 매핑하여, GPU, CPU 집약적 작업에 대한 냉각 최적화되어 있으며, 각 온보드 섀시 헤더는 PWM 및 DC 모드를 지원하고 있으나 절대적인 핀헤더 숫자는 모자란 감이 있어 한 개 정도 케이스 팬 헤더가 더 있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도 있었지만 전용 통합 회로는 각 팬 헤더를 과열 및 과전류로부터 보호해 준다고 하니 안전한 사용이 가능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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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 포트 역시 D-SUB와 HDMI 그래픽 출력 포트를 사용해 듀얼 모니터 출력이 가능한 기본적인 구성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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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보드 후면 역시 블랙 컬러의 PCB를 사용하고 있으며 상당히 깨끗하게 마감 처리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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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12세대 가성비 시스템 구성을 위해 내장 그래픽이 있는 i5 12500 CPU를 장착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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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A 방식이라 홈만 잘 맞춘다면 어려움 없이 설치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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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ASUS H610M-D D4 메인보드 조립 중 가장 인상 깊은 점은 M.2 SSD 장착 방식으로 기존의 작은 나사 고정 방식이 아닌 고정 핀 방식을 사용해 쉽게 탈부착이 가능한 점이었습니다.

작은 나사는 분실의 위험도 높고 작은 드라이버가 없다면 조립이 곤란하기도 하지만 클립 타입은 별도의 공구나 분실 우려 없이 조립이 가능해 너무 편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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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R4 메모리까지 장착을 완료하면 조립 준비가 끝나며 케이스 안에 넣어 전면 I/O 패널 케이블과 파워서플라이 케이블 정도만 연결하면 간편하게 조립이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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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부품 재활용으로 인해 가성비 시스템과 거리감이 있는 시스템이 되긴 했지만 ASUS PRIME H610M-D D4 메인보드와 i5-12500 엘더레이크 시스템이 어느 정도 성능을 내주는지와 발열은 어느 정도 나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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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 완료 후 H610 메인보드 특성상 간단하게 XMP2.0만 적용하여 테스트를 진행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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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적으로 XMP 적용이 완료된 ASUS PRIME H610M-D D4 메인보드에 인텔 12세대 엘더레이크 i5-12500 CPU를 장착해 간단한 벤치마크 테스트를 진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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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Z 테스트에서는 i5-12500 CPU의 성능 하락 없이 제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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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의 성능을 종합적으로 체크할 수 있는 크리스탈 디스크 마크에서도 내장 그래픽 사용 치고는 상당히 좋은 점수를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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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2 SSD의 성능을 제대로 뽑아낼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크리스탈 디스크마크 테스트를 진행해 보았는데요.

PCIe 3.0까지만 지원을 하고 있지만 M.2 SSD의 속도를 즐기기에는 충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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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에 부하를 주면서 CPU 코어와 메인보드 발열을 측정해 보기 위해 시네벤치 R23을 멀티 코어로 10분간 구동해 온도 변화와 최대 작동 클럭을 확인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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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부가 부실하면 부하 시 전원부 발열로 인해 전력 공급이 원활하지 못해 성능 저하가 일어나게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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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웨어 인포 그래프에서와같이 올코어 부스트 4.09GHz가 터지면서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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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인텔 12세대 엘더레이크를 지원하는 ASUS PRIME H610M-D D4 메인보드를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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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부분도 다소 있는 메인보드이기는 하지만 H610 칩셋을 사용하면서도 i5-12500 CPU를 성능 저하 없이 사용 가능한 만큼 가성비 시스템 구성에 초점을 맞춘 사용자에게 추천할 수 있는 메인보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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