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얼유 PBT 이색사출 108키 키캡 세트 

'키캡놀이' 라는 말을 들어 보셨나요?

 

기계식이나 광축 키보드를 사용하는 사용자 라면 한번쯤 들어 보셨을거라 생각 합니다.

 

키캡놀이란 기계식 및 광축등의 키보드의 키캡만 바꾸어 단순하고 개성이없는 내 키보드의 분위기를 바꾸거나 포인트를 주는 것을 말합니다.

 

과거에는 고가의 종류도 얼마 없었는 키캡 이였지만, 오늘 소개할 다얼유 PBT 이색사출 키캡은 2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에 블루-화이트의 조합으로 키보드의 분위기를 새롭게 바꿔줄수 있어 보입니다.

 

그럼 95% 고순도 PBT를 사용한 다얼유 PBT 이색사출 키캡은 어떤 제품일지 함께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키캡 트레이를 제공하는 깔끔한 패키지

다얼유 PBT 이색사출 108키 키캡세트(블루/화이트)는 깔끔한 무지 박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박스 위에는 PBT 재질의 108키 키캡임을 알수있는 스티커가 붙어 있으며, 스티커에는 블루/화이트 조합이 그림으로 표시되어 있어 어떤 부분이 화이트 / 블루 색상인지 확인이 가능 합니다.

 

 

박스에는 다얼유 로고가 들어간 봉인 스티커로 밀봉을 해 두었으며,

 

 

봉인 스티커를 제거한후 박스를 열면 키캡 트레이에 가지런히 담겨있는 다얼유 PBT 키캡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저렴한 키캡의 경우 키캡 트레이가 제공되지 않는것에 비해 2만원대 가격에 키캡 트레이까지 제공되는 점은 상당히 좋았습니다.

 

 

박스에서 내용물을 모두 꺼내보면 키캡 트레이와 키캡, 키캡 리무버가 함께 포함되어 있습니다.

 

 

 

블루 / 화이트의 시원한 외관

키캡 트레이는 스테이플러를 이용하여 고정을 해 두어 스테이플러를 제거해야 키캡 트레이를 열수 있습니다.

 

 

트레이를 열어보면 블루와 화이트의 조합으로 1자 엔터키 / 좌측 3개 / 우측 4개의 키가 적용된 풀 배열의 키보드에 호환 가능한 교체용 키캡 세트를 볼수 있습니다.

 

 

특히 우측 상단에 4개의 엑스트라 키캡 추가 구성을 확인할수 있어 멀티미디어 키가 적용된 키보드에 교체가 가능한 108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한글과 영문이 적혀있는 한글 키캡으로 예쁜 폰트가 상당히 깔끔하게 사출되어 있습니다.

 

 

뒤집어 보면 이름과 같은 이중사출 방식으로 장시간 사용에도 지워질 염려는 없습니다.

 

 

키캡 표면의 느낌은 PBT 키캡의 장점이자 단점 일수도 있는 부드러운 느낌으로 개인적으로는 ABS 키캡의 매끈한 느낌보다는 PBT의 거친듯한 부드러운 느낌을 선호합니다.

 

 

다른 키캡들과 두께를 비교해보면 가장 왼쪽의 다얼유 키캡은 1.35T / 가운데 기존 사용중인 BPT 키캡은 1.3T / 가장 오른쪽의 ABS키캡은 뚜께 정보는 없지만 1.3T정도 되어 보입니다.

저렴한 가격의 PBT키캡중 두께를 얇게 만드는 경우를 볼수 있었지만, 다얼유 PBT 이색사출 키캡은 다른 키캡들과 눈으로 비교해 보기에 전혀 얇아 보이지 않았습니다.

 

 

키캡의 높이는 가장 많이 사용하는 OEM 프로파일을 적용하고 있으며, 스텝스컬처 2를 적용하고 있어 대부분의 키보드에 호환이 가능 합니다.

 

 

 

키캡 호환성

다얼유 PBT 이색사출 108키 키캡 세트는 +자 형태를 사용하는 기계식, 광축 키보드에 호환이 가능하며,

 

 

체리식 스테빌 라이저가 사용되어야 하며,

 

 

104키 기본 배열의 키보드와 4개의 기능키가 추가된 108키보드,

 

 

일자 엔터키를 사용하는 키보드에 사용이 가능하여 대부분의 기계식 또는 광축 키보드에 사용이 가능한 높은 호환성이 장점인 키캡 입니다.

 

 

 

키캡 교환 장착

다얼유 PBT 이색사출 키캡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함께 제공된 리무버를 사용하여 사용중인 키보드의 키캡을 모두 제거해야 합니다.

 

 

100개가 넘는 키캡을 하나씩 제거 하는데는 인내심이 조금 필요할수는 있지만 교체 후 산뜻해진 키보드를 생각 하면서 하나씩 제거해 봅니다.

 

 

키캡을 모두 제거후 간단하게 청소를 한후 다얼유 PBT 키캡을 하나씩 꼽아주어야 합니다.

 

 

키캡 트레이에서 키를 꺼내 키보드에 하나씩 꼽으면 되며, 혹시 순서가 바뀔수도 있으니 키캡을 빼기전에 사진을 한장 찍어 두는걸 추천 드립니다.

 

 

다얼유 PBT 이색사출 키캡을 전부 꼽으면 산뜻한 블루 / 화이트의 색상을 볼수 있습니다.

 

 

기존 흰색 단색의 키캡과 비교했을때 산뜻한 모습으로 새로운 키보드를 장만한듯한 느낌 입니다.

 

 

키캡 장착을 완료하고 몇개의 키에 점등되는 LED를 켜 보았습니다.

최대 밝기로 했을때 위쪽 영문에만 LED 불빛이 투과되고 있는 모습을 볼수 있어 전체적으로 빛이 투과되지 못하는 점은 조금 아쉽긴 하지만, LED 키보드를 위한 전용 키캡이 아닌점을 염두애 둔다면 LED 투과도 기대 이상 으로 좋은 결과를 볼수 있었습니다.

 

 

사용했던 키캡은 함께 제공되는 키캡 트레이에 정리해서 보관 할수 있어 보관중 키캡 분실이나 상처를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ABS 키캡과 PBT의 차이점

ABS 키캡과 PBT 키캡의 가장큰 차이점은 촉감에 있다고 생각 합니다.

ABS 키캡은 장시간 사용하면 표면이 매끌매끌 해 지지만 약 6년간 사용한 가운데 PBT 키캡의 경우 처음의 보들보들한 느낌이 아직까지 남아 있으며, 다얼유 PBT 키캡역시 특유의 보들보들한 느낌이 있씁니다.

 

​두번째로는 사진에서 볼수 있듯 ABS 키캡은 장시간 사용시 누렇게 변색이 되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이는 ABS가 자외선을 받아 변색이 되는거라고 하는데 PBT 키캡의경우 ABS 키캡과 다르게 변색이 되지 않은 모습으로 장시간 사용에도 전혀 변색이 되지 않습니다.

 

​타건감등 다양한 장점이 있지만 가장 큰 PBT 키캡의 장점은 위 두가지라고 생각 합니다.

 

 

 

키캡놀이? 다얼유 PBT 이색사출 키캡!

다얼유 PBT 이색사출 108키 키캡 세트는 2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PBT 재질의 키캡이며 PBT 재질 특유의 감촉을 잘 살렸습니다.

 

키캡 자체의 마감 처리까지 깔끔하게 되어있으며 두께감도 있으며 어느정도 LED 불빛도 투과가 되는 키캡으로 상당히 좋은 품질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키캡 놀이를 해 보고 싶으신분,

PBT 키캡은 어떤 느낌인지 궁금하신분,

단색 키보드가 단조로워 변화를 시도해 보고 싶으신분 등

 

기계식 키보드의 매력인 키캡 놀이를 저렴한 가격으로 할수 있어 새로운 키캡을 찾고 계신는 분들께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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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얼유 PBT 이색사출 108키 키캡 세트 (블루/화이트)

다얼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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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용기는 네이버 체험단에서 진행하고 다얼유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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